전력거래소 노사, 방만경영 정상화에 완전 합의
전력거래소 노사, 방만경영 정상화에 완전 합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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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가 지난달 30일 공공기관 방만한 경영 정상화계획에 맞춰 완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의된 사항은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퇴직금 산정제외 ▲대학교학자금 장학금 대폭 삭감 ▲경조금 등 복지기금 대폭 축소(유아자녀교육보조비는 폐지) 등이다.

이번 합의에 대해 전력거래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비정상의 정상화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온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침체 등 국가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는 노사대표와 전 직원의 각오와 의지의 표현으로 평가했다.

이밖에도 전력거래소 노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개혁과 함께 노사 한마음의 조직 활성화와 본사이전에 따른 직원의 애로사항 해소 등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조치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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