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조력발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가로림만조력발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6.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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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조력발전(주) 아가페봉사단은 최근 충남 서산시 일대 마을에서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등 농산물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가페봉사단은 이날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찾아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고 바로 출하를 할 수 있도록 포장까지 완료했다.

한편, 가로림조력발전은 “아가페봉사단은 농부 못지않은 손놀림으로 서산과 태안지역 일대에서 일손돕기의 요청이 쉼 없이 들어와 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조 편성으로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농·어촌 일손 돕기를 비롯, 총 248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로림조력발전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순환구조의 활동을 펼치려 농어촌 일손 돕기, 바다정화활동 등 지역사정에 맞는 다각적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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