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국내 기업은 10조7426억 원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실적이 전혀 없는 등 주식발행이 저조했다. 또 회사채 발행은 10조6228억 원으로 전월 대비 0.1% 줄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대폭 줄었으나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은행채 발행은 증가했다.
회사채 등급 간 양극화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월중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의 발행실적은 58조603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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