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민간석탄발전사 ‘동양파워’ 인수키로
포스코에너지, 민간석탄발전사 ‘동양파워’ 인수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18 19: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가스발전서 석탄발전까지 사업다각화 등 기대
포스코에너지가 기존 가스발전에서 석탄발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이사회에서 열어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4949주)를 4310억9000만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8월 24일.

이번 조치는 포스코에너지의 사업 다각화와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가스발전으로 첨두부하로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기저부하인 석탄발전까지 진출키로 했다”면서 “아직 동양파워를 인수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고, 이를 잘 마무리해서 (동양파워 인수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파워는 강원도 삼척에 100만kW급 석탄발전설비 2기를 건설한다는 사업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양시멘트의 석회석 폐광 부지를 발전부지로 재활용함으로써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였던 부지확보 등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양파워는 민간석탄발전시장 선발주자로 이 시장을 리더 할 수 있고 민간석탄발전 보정계수 등 변수가 있으나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형성되는 등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