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정적 전력수급, 우리가 책임진다'
중부발전 '안정적 전력수급, 우리가 책임진다'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6.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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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은 11일(수)부터 12일(목)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최평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발전운전원 등 100여명이 모여 하계 전력피크 대비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 다짐대회 및 발전운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발전운전원의 사기진작과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불시정지 예방대책 점검 및 무고장 운전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친 행사는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운영됐고, 중부발전의 미래에 대한 경영진과 운전원의 대화,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책, 고장정지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 발전소별 취약설비 개선사례와 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신뢰도 확보대책 등을 발표, 우수사례 공유와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함 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사장님 들어보세요’ 라는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시차·휴일근무 등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운전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더욱 진보된 발전운전기술 확보에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01년 매년 6월 24일을 ‘발전운전원의 날’로 지정, 발전회사 중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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