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한전·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23 0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전기공사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사업의 투명성을 제고를 위해 22일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주요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근로자의 안전관리강화와 시공기준 준수, 시공품질 향상, 전기공사업계 질서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모으고, 갑작스런 재해재난위기 발생에 대비해 상시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다짐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전과 전기공사협회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협약서와 적격심사시스템 연계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도약하게 된 것은 협력회사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전기공사협회에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