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근로자의 안전관리강화와 시공기준 준수, 시공품질 향상, 전기공사업계 질서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모으고, 갑작스런 재해재난위기 발생에 대비해 상시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다짐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전과 전기공사협회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협약서와 적격심사시스템 연계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도약하게 된 것은 협력회사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전기공사협회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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