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본 무역 집계결과 수출은 신속하게 증가하는 반면 수입은 판매세의 인상에 따른 일시적 수요 완화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예비 통계에 따르면 4월의 무역수지 적자는 총 8089억 엔으로 1년 전 8774억 엔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수출은 2013년 4월에 비해 5.1% 증가한 6조700만 엔인데 반해 수입은 3.4% 증가한 6조8800만 엔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해외시장의 모멘텀 회복으로 인해 일본의 기계류와 운송장비 수출이 다시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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