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주본부, 제주포럼 전력상황실 운영
한전 제주본부, 제주포럼 전력상황실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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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회 제주포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전 제주지역본부는 행사장의 예비전원 확보와 주변 배전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안전점검은 한전 서귀포지사가 맡아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의 배전선로 정밀순시와 첨단 진단장비을 이용 활선기별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전력확보 자동화기기 사전점검과 구내 비상전원, 비상발전기 등의 정상가동 상태, 행사장 구내설비 열화상 진단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주전원 및 예비1전원, 예비2전원 등 3중 전원을 확보하고 비상 전원을 점검하는 등 포럼 종료 때까지 전력확보 배전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포럼이 끝날 때까지 직원 30여 명을 비롯해 협력회사 비상인력을 배치해 갑작스런 정전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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