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신사옥 ‘안전’ 이상 없죠?
나주 신사옥 ‘안전’ 이상 없죠?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5.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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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근 한전KPS 사장, 현장 재난안전 대응체계 등 현황점검
최외근 한전KPS 사장이 오는 10월 말 광주전남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최근 신사옥이 건립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체계 및 공정진행 현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12년 1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 한전KPS 나주 신사옥은 현재 약 85%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준공된다. 한전KPS는 10월말 본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KPS에 따르면 부지면적 5만2894㎡, 시설규모 지상 19층, 지하 1층으로 건설 중인 한전KPS 나주 신사옥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의 유기적인 조화와 미래지향적인 건축조형미를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효율개선을 위한 지열시스템과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건물로 시공되고 있다.

지난 15일 신사옥 건설현장을 찾은 최외근 사장은 이날 직접 도면을 들고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 내외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최 사장은 “7월 준공을 앞두고 신사옥 건립 공사가 한창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작업근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비롯해 안전시설 점검,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화재 및 추락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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