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동서발전, 감사업무에 뜻 모아
석탄공사·동서발전, 감사업무에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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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업무선진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협약 체결
국내 무연탄 생산자와 소비자인 석탄공사와 동서발전이 감사업무선진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대한석탄공사·한국동서발전(주)은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 감사업무교류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두 기관은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파견과 관련 교육 등 감사분야 뿐만 아니라 반부패 청렴활동 관련 정보교류와 자료제공, 정기적인 회의, 워크숍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측은 국내 에너지 수급에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감사분야에서의 상효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황천모 석탄공사 상임감사는 “감사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상호 발전시켜 두 기관 모두 감사성과 제고는 물론 공공부문의 청렴성 향상이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다른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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