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지역난방공급 사업자 16일까지 공모
서울시, 마곡지구 지역난방공급 사업자 16일까지 공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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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6일까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을 이용한 지역난방공급을 시행하기 위해 연간 15만Gcal 이상의 열을 생산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 1만5000가구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게 될 제3자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역난방생산설비 재원은 서울시의 재정지원 없이 사업제안자가 전액 투자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자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거 열 생산 시설을 20년 동안 소유하고 수익권을 갖게 된다.

이 사업과 관련 사업제안과 참가자격 사전심사서류는 오는 16일까지 제출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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