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림산업·롯데건설과 해외수력 공동 진출 모색
중부발전, 대림산업·롯데건설과 해외수력 공동 진출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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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대림산업·롯데건설 등과 파키스탄 64만kW급 AZAD PATTAN사업과 인도네시아 28만kW급 MUARA JULOI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키로 하고 8일 해외수력발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해외사업개발의 총괄과 준공 후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성장한계를 넘어선 국내 인프라사업의 영역을 벗어나 중부발전의 해외발전사업 경험과 국내 건설회사의 기술력을 융합해 해외사업 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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