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원전과 함께하는 최신영화 감상회 4월 상영작으로 ‘플랜맨’을 선보이기로 하고 오는 8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와 10일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13·16·19시 등 세 차례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그 누구보다 완벽한 계획을 갖고 있는 그가 짝사랑에게 퇴짜를 맞고 본의 아니게 ‘계획 없는 삶’을 ‘계획’하면서 관객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