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의료기기 상용화 첫 파트너 ‘서울대병원’
전기연구원 의료기기 상용화 첫 파트너 ‘서울대병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4.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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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이 의료지기 상용화 첫 번째 공식파트너와 서울대병원과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정부차원에서 진행돼 왔던 의료기기개발을 상용화키로 한 가운데 25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임상기술 간 상호연구에 협력키로 하고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재료·정보 공동 활용 ▲전문 인력 교류 ▲의료기기 R&D 사업 참여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교육·훈련·연수·자문 ▲시설·장비 공동 활용 / 운용 ▲의료기기 개발 시설 입주 등 대형 인프라의 확보와 지원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에 필요한 연구비, 사업비의 확보와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김호용 전기연구원 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의학 연구와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추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영상의료기기 원천기술과 상용화 노하우를 보유한 전기연구원의 적극적인 기술협력은 미래 첨단 의료영상기기 기술개발을 국내 기술진이 선도하는 동시에 상용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의료기기 분야 연구를 중점추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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