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사식은 단순한 임명장을 전달하는 것을 뛰어넘어 신입사원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력개발을 다짐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신입직원들은 이날 대학교에 입학해 학사학위를 받고, 일정수준이상의 어학성적과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 등 경력개발을 목표로 세웠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 고통스러울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 반드시 목표를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전력거래소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전력거래소에 대한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입직원은 지난 9개월간 까다로운 채용전형을 통해 선발됐으며, 4년 뒤 급여·승격·보수 등에서 대졸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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