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의 적기 예방정비는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필수적인 사항으로 전력거래소, 발전사업자, 발전정비업체, 설비시험업체 등 여러 기관과 업체가 관련되어 있다.
거래소는 “발전기 예방정비 계획의 공유로 정비회사는 제한된 정비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조정 및 운용할 수 있고 발전회사는 발전기 정비의 적기 시행이 가능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전력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에게만 공개되었던 발전기 예방정비 계획을 전력거래 참여자가 아닌 정비업체나 시험기관에도 정보공개를 확대함으로써 정부 3.0 정책에도 부합하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발전기 정비계획은 전력거래포털(e-Power Market)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발전사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보다 많은 전력거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전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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