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 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 앞장
신보령, 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 앞장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4.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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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발전소 건설은 청렴한 건설현장에서 이뤄져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신보령화력본부는 16일 건설본부 정문 앞에서 ‘청렴 안내문’ 제막행사를 시행했다.

이 행사에는 황순홍 본부장과 협력사 소장을 비롯한 본부 및 협력사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청렴 안내문’에는 세계최고의 발전소 건설과 청렴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닌 청렴다짐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및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안내로 구성됐다.

신보령화력본부는 또 부정행위를 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 건의함도 설치하는 등 부정부패 근절에 나섰다.

‘청렴 안내문’은 정문 외에도 건설현장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청렴 건의함, 온라인 익명제보 시스템 ‘레드휘슬’과 함께 신보령 건설현장의 청렴문화 완성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순홍 신보령화력본부장은 “건설현장의 부조리한 관행을 뿌리 뽑고 민원을 깨끗이 해소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막행사에 앞서 건설본부 및 협력사 청렴지킴이 회원들은 출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1월 15일 신보령화력 및 본사사옥·사택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협력사 소장들과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각 협력사는 33개 하도급사와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렴생태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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