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대체산업지원 16곳 업체 선정
광해관리공단, 폐광대체산업지원 16곳 업체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16 01: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2014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 지원 업체 16곳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 업체에 총 170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강원 삼척 1곳(23억 원) ▲강원 태백 2곳(18억 원) ▲경북 문경 5곳(51억 원) ▲충남 보령 3곳(56억 원) ▲전남 화순 5곳(22억 원).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폐광지역의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대체산업융자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폐광지역진흥지구나 지원 대상 농공단지에 창업·이전·확장하는 기업에 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것.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