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2년연속 동반성장 ‘으뜸’
화력발전, 2년연속 동반성장 ‘으뜸’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4.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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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추락’…한수원 진전 없이 2년째 ‘보통’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59개 공공기관의 ‘2013년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한 결과,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화력발전 5사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화력발전 5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반면, 한전은 지난해 우수 평가에서 올해 한 단계 낮아진 양호 평가를, 한수원은 2년 연속 보통이라는 성적표를 받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한전과 발전6사를 일일이 취재해 확인한 결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59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전을 비롯한 발전6사를 공기업형 A형 기관으로 분류해 21개 기관과 함께 동반성장 실적을 심사했다.

동반성장 평가지표는 ▲CEO 의지와 함께 ▲동반성장 확산 ▲국산화율 제고 ▲성과공유제 확산 ▲판로확대 ▲구매확충 등 정부 5대과제(실적(80%) ▲협력사 체감도(20%)를 반영해 이루어 졌다.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단계로 심사방법은 동반성장 실적보고서를 통한 서명평가와 함께 발표를 통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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