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에 부응한 상생의 품질문화정착을 통한 완벽한 발전설비정비서비스품질을 제공키 위해 지난 3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협력기업과 중소기업 163곳 업체 165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한전KPS의 품질경영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2014년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계획 ▲ISO9001 품질시스템 ▲KEPIC QAP-1 품질시스템 ▲계도평가 결과 공유 ▲중소기업별 개선점 / 조치방향 ▲정기등록 절차와 준비요령 등의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윤형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고객사의 완벽한 정비서비스 요구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관점의 계도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 이를 개선함으로써 정기등록과 연계한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품질활동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동시에 앞으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