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기업 첫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지정받아
한전KDN, 공기업 첫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지정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3.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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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정보보호시스템 구축·운영·보안관제 등 통합서비스 제공
한전KDN이 공기업 최초로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현장실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을 분석·평가하고 보호대책 등에 관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지석정보보안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한전KDN은 전력설비의 생산·거래·수송·판매 등 전 부문에 걸쳐 전력정보통신기술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전력설비에 대한 정보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설비운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력정보보호시스템 구축·운영·보안관제·보안컨설팅 등 전력정보보호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정보통신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정보보호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전력정보보호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과 전력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KDN은 한전 등 전력그룹사의 정보보호 통합SI사업수행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보완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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