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참여 협력중소기업은 중부발전의 산업혁신운동 3.0 지원을 받아 ▲경영가치 체계의 정립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의사결정 신속화 ▲생산공정·작업환경·작업안전도 개선 등을 통해 30%의 생산성 향상과 7% 이상의 경비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정릉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중부발전은 오는 2017년까지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혁신운동 3.0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혁신추진단을 이용한 산업혁신멘토제도를 시행해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애로사항해결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자사에서 보유한 품질명장과 기술전문원, 동반성장 담당자 등을 주축으로 한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동반성장과제인 산업혁신운동 3.0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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