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제유가 지역별로 엇갈려
24일 국제유가 지역별로 엇갈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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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Brent 유가가 중국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한 반면 WTI 유가는 휴스턴 운하 폐쇄 소식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1달러 하락한 106.81달러를 기록한 반면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달러 상승한 99.60달러에 집계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4달러 하락한 103.66달러에 마감됐다.

중국경기지표 악화가 Brent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Markit/HSBC에서 집계한 중국의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1.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휴스턴 운하 폐쇄 소식은 WTI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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