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도 발전소 운전·정비시장 영토 확장
한전KPS, 인도 발전소 운전·정비시장 영토 확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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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인도 발전소 운전·정비시장의 영토를 확장하는데 또 성공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BECL(Bhavnagar Energy Company Ltd)에서 발주한 500MW급 바브나가르(Bhavnagar) 화력발전소 운전·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18일 인도현지에서 190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PS는 앞으로 15년 간 이 발전소에 대한 운전과 고품질 책임정비를 제공하게 되며, ATPS화력발전소(125MW×2기) 운전·정비사업에 이어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전KPS는 인도 내 잘수구다, 찬드리아 등 기존 사업장을 포함하여 총 6곳의 운전·정비사업장을 갖추게 됐으며, 세계적으로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등 1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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