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신임 상임이사 윤곽 드러나
발전5사 신임 상임이사 윤곽 드러나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3.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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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8일 발전5사에 인사검증 내용 통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발전5사 신임 상임이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발전사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산업부로부터 신임 상임이사 해당자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발전사에 따르면 우선 남동발전의 경우 홍성의 한전 영업처장, 정석부 남동발전 발전처장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부발전은 이정릉 중부발전 기획조정처장으로 결정됐다. 또 서부발전은 정영철 서부발전 자재처장과 김동섭 서부발전 관리역이 선택을 받았고, 남부발전은 이종식 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 김태우 남부발전 신성장사업실장이 선임됐다.

하지만 동서발전은 박현철 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이 낙점을 받았지만, 또 다른 후보자는 낙점을 받지 못해 재추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사 한 관계자는 "아직 주총 날짜는 확정하지 못했다"며 "발전5사가 같은 날 주총을 하기 위해서 현재 한전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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