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부서장, 부정부패 대처능력 키워
광해관리공단 부서장, 부정부패 대처능력 키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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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부서장들이 부정부패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청렴한 리더십을 확립하고 조직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사와 사업소 부서장을 대상으로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맞춤형 청렴윤리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청렴토크·청렴상황극 등 광해관리공단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 청렴도 향상 특강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권혁인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광해기술연구소, 5개 지사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청렴과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윤리교육을 통해 광해관리공단 부서장들은 ‘하늘이 알고 딸이 알고 자신이 알고 상대방이 안다’는 ‘양진의 사지(四知)’ 고사를 마음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지난 5일 광해관리공단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청렴윤리 동반자 과정’의 후속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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