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소기업에 대한 문턱을 낮춘다”
한전KDN “중소기업에 대한 문턱을 낮춘다”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3.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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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력ICT 솔루션 FAIR’ 개최…‘상생위한 소통과 협업’ 모색
‘중소기업 전력ICT 솔루션 FAIR’를 개최한 한전KDN이 중소기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14일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과 공동주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모범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FAIR 행사는 한전KDN의 전 사업부서 처장과 팀장들, 전략기획처장, 전력IT연구원장 등과 함께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의 21개 중소기업 회원사 관계자 들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개발한 전력ICT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전KDN은 “전력ICT 솔루션 상담창구를 6개부스로 나누어 분야별로 직접 중소기업 개발자들이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한전KDN 사업처장과 팀장들이 그 자리에서 각각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공동판로를 상담하면서 실질적인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비롯하여 AMI시스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솔루션 등 우수 솔루션들이 많이 소개되고 호응이 좋았다”고 한전KDN은 덧붙였다.

한편, 한전KDN은 ㈜위세아이텍에서 소개한 WISE OLAP 제품은 데이터 분석 및 가공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향후 전력분야 데이터 분석 등 사업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며, ㈜파수닷컴의 Secure Coding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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