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4호기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5호기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모두 마쳤으나 최근까지 외국업체 부품에 대한 시험성적서 위조 여부를 확인하면서 재가동이 지연돼 왔다.
원안위는 이 기간 동안 한빛원전 4, 5호기에 설치된 외국업체 부품 2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한편 지난 1월 6일 한빛원전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방수로 점검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숨지면서 발전 재개가 늦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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