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협력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협력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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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소통사업 강화키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이 원전수출 전문 인력과 원자력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소통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오는 11일 체결한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전수출 잠재국가에 원자력안전 확보를 위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 한편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에 원자력안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국민이 참여하는 원전 안전문화 확립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게 됐다. 또 원자력문화재단에서 생성하는 국내외 원자력분야의 최신 정책에 대한 분석 자료와 그 동안의 국민 소통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천병태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전 자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원자력계의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들에 한걸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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