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우수한 협력회사 선정 후 시상식 가져
남부발전, 우수한 협력회사 선정 후 시상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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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회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회사를 선정한데 이어 지난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매년 발전기자재 국산화와 원가절감·기술개발, 신공법 개선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를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회사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 남부발전의 최고 협력회사는 지엘에스·정립전자·성일터빈 등 3곳. 이들은 지난 3년간 남부발전 지원으로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31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언론홍보와 홍보동영상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3.0 등 대규모 상생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토록 인증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발전 산업 네트워크는 기존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2·3차 기업까지 확장해 전체가 상생 협력하는 선순환적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면서 “남부발전은 동반성장의 선도자로서 인식의 변화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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