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전력판매량은 2.6℃ 평균기온 상승으로 난방수요와 수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1.6% 소폭 줄어든 438억kWh로 나타났다.
주택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 일반용 5.2%, 교육용 12.4%, 심야전력 14.6% 등으로 각각 줄어든 반면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강·화학제품·석유화학의 전력판매량이 증가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 늘었다.
1월 최대전력수요는 7675만kW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 예비전력은 733만kWh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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