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에너지기술평가원은 가족친화경영과 일·가정 양립문화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 직원 간 교류증진을 위한 소통활성화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밖에도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직장과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서울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집에 실리기도 했다.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에너지기술평가원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가정과 직장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로환경을 만들고 직장의 생산성까지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 소재 기업과 기관의 업종과 규모를 바탕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가족친화제도 이행실태를 조사해 매년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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