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LNG연료부문 혁신기술 논의의 장 열려
내달 LNG연료부문 혁신기술 논의의 장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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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LNG연료부문 혁신기술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국내에 마련된다.

가스텍 2014 컨퍼런스·전시회 사무국은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오일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선박 등 운송연료로서의 LNG연료기술에 대한 최신 전망을 논의할 수 있는 ‘CoTEs(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 기술 정보세미나’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가스업계의 기술혁신과 최신 동향을 업데이트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특히 LNG벙커링 부문은 부산 등 주요 항만을 보유하고 연료로서의 LNG공급 측면에서 아시아지역 내 벙커링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조선업계에서 LNG를 새로운 연료로 도입해 선박에 활용할 수 있는 LNG벙커링 분야 최신기술동향 등 주요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롤프 스티펠(Rolf Stiefel) 바르질라 세일즈 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LNG벙커링이란 급속히 성장하는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이 분야에 참여하는 주요 고객들과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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