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정비협회 총회..."회원사간 정보공유 및 유대강화"
발전정비협회 총회..."회원사간 정보공유 및 유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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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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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영 부회장 "정비금액 삭감으로 어렵겠지만, 우리도 부응해야" 강조

발전정비협회(회장 최외근)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인 아세아루안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 및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4개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협회는 총회를 통해 올 한해 주요사업 계획을 의결하면서, 회원사와의 정보 공유 및 유대 강화, 국내 정비시장 경쟁 대비 예상되는 문제점 파악 및 해결책 강구, 정부 및 발전회사, 유관기관 업무협의 강화, 선진 발전제작사 기술습득 벤치마킹 및 발전 정비 교육 강화, 각 회원사 우수 정비인 선발 포상 및 신기술 습득 기회 제공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 한해 회원사 회비 등 1억8,500만원의 수입에 경상비와 사업비 등을 합쳐 1억4,000여 만원을 지출하겠다는 2014년도 수지 예산(안)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다른 사정으로 불참한 최외근 발전정비협회장(한전KPS 사장)을 대신해 정기총회 이끈 송기영 부회장(금화PSC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공기업 개혁 등의 여파로 인한 예산삭감)정비금액의 삭감 등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우리도 부응해야 하는데, 회원사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제4호 의안으로 임원 선임(안)을 상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로 임기(3년)가 만료된 이사(송기영 금화PSC 대표, 이상업 일진파워 대표, 이몽섭 에이스기전 대표, 최명성 원프랜트 대표)들의 중임을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협회 부회장에 송기영 금화PSC 대표(연임)를 선임했고, 이용원 한국플랜트서비스 상무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지난 2008년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발전정비협회는 한전KPS, 금화PSC, 일진파워, 석원산업, 한국플랜트서비스, 원프랜트, 에이스기전 등 7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14일 당시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득한 협회는 '발전정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양질의 전력공급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함'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발전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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