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잇따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 영동지역 피해복구지원과 가스안전관리에 나섰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일 강원시청을 찾아 피해현황 등을 확인한 뒤 직원의 성금으로 모은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어 전 사장은 30여명의 봉사단원과 강원 영동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손상과 LPG(액화석유가스)용기 매몰 등으로 대형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빠른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공사도 가스안전 확보와 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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