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력 33년간 재해 없는 사업장 인정받아
서울화력 33년간 재해 없는 사업장 인정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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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화력발전소인 서울화력이 지난 33년간 재해가 없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주) 서울화력본부(본부장 양경호)는 지난 198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33년 2개월에 걸쳐 재해가 없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1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장 무재해 일수기록 인증패를 받았다.

그 동안 서울화력본부는 ‘행복동행 Safety-4U 안전혁신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신안전문화 활동 전개 ▲글로벌 안전문화(ISRS-C) 확산 ▲찾아가는 안전보건활동 ▲상시안전캠페인 ▲SNS 밴드를 활용한 안전관리업무 공유 ▲안전리콜제도 등을 시행했다. 또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외부전문가 검증단계 강화 ▲안전관리 매뉴얼 제정 ▲안전교육 PASSPORT 제도 등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서울화력본부는 협력기업의 안전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향상 공생협력프로그램 지원 확대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지원 확대 / 운영실태 점검 강화 ▲안전관리 특수계약조건 운영관리 강화 등 내외부적인 안전위협요소를 제거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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