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증획득 지원서비스 ‘전국 어디서나∼’
KS인증획득 지원서비스 ‘전국 어디서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2.06 00: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 KS인증지원센터 전국 8곳에 운영키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이 KS인증지원센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현장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조직망을 활용해 기존 3곳에서 전국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KS인증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대전충남세종·대구경북 등 3곳에서 인천·광주전남제주·충북·경기북부·경남 등 5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센터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국 어디서든 빠르고 가깝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센터는 KS인증 수요기업이 컨설팅 없이 스스로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 파견을 통한 일대일 현장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서비스는 사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방법과 자재·공정·제품·설비관리 방법, KS표준·인증심사기준 해석방법, 인증절차, 일정별 준비사항 등 인증준비 전 과정의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KS인증취득수요 494곳 중소기업에게 인증지원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1억3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건설자재 생산업체인 (주)삼이씨앤지는 KS인증지원센터의 도움으로 2개 품목에 2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