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ICE Brent 유가는 신흥국 증시 약세 등의 이유로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하락한 105.78달러를 기록한 반면 NYMEX WTI 선물유가는 미국 난방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전일대비 0.76달러 상승한 97.19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8달러 하락한 101.98달러를 기록했다.
Brent 유가는 주요 신흥국 증시가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신흥국 경제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중국과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가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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