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 패러다임 전환 에너지업계 선도해 줄 것 당부
윤 장관, 패러다임 전환 에너지업계 선도해 줄 것 당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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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창조경제를 통한 패러다임 전환에 에너지업계가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새해를 맞아 28일 열린 ‘에너지업계 간담회와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접목하고 융·복합 촉진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창조경제 산업엔진 육성방안에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과 동북아오일허브, 정보통신 기반 수요관리시스템 등 4개 에너지 분야 혁신과제가 포함돼 제시된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에너지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에너지업계는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해외의 새로운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창조경제 성장엔진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석유물류와 금융산업 동반성장 등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동북아오일 허브 구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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