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밀양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개설
한전, 밀양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개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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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민족 대명적인 설을 앞두고 밀양시청과 협의해 밀양 송전선로 경과지역 농산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17일 개설했다.

이 장터는 밀양의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과 연계해 구축됐으며, 현재 한전은 전 직원의 홍보와 자율구매캠페인으로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전은 밀양시와 밀양지역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밀양 송전탑 경과지 마을 특산물 판로지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10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밀양지역 특산품인 대추를 2억 원 가량 구매한 바 있다.
또 한전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지원활동 결과 개안수술 20여명을 포함해 안과질환 주민 110여명을 치료 중에 있으며, 위·대장 내시경도 160여명을 접수받아 건강검진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올 상반기 중 밀양 송전선로 경과지 30개 마을과 한전 사업소간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일손 돕기와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밀양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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