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조를 나눠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목욕과 식사·간식, 재실훈련 보조에 나서는 동시에 시설의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밖에도 이들은 연수기간 중 자신의 간식비용을 조금씩 아껴 식기건조기와 전자레인지 등의 전자제품을 구입해 이날 전달하기도 했다.
최경식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은 ‘공기업에 취업해 직장생활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너토피아봉사단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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