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행사현장에서 전기절약과 환경보호가 북극곰을 살리는 길임을 강조하는 현수막과 깃발을 내걸고, 겨울철 전기절약 노하우 등이 담긴 리플릿을 다른 참가자와 참관객에게 배포하는 공익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태용 전기연구원 행정부장은 “올 새해는 직원들과 함께 공익캠페인으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북극곰 수영축제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지난 2011년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 10대 이색겨울스포츠’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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