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상 담은 책자 8일 발간
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상 담은 책자 8일 발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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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가 2013년도의 활동을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동시에 소통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신선한 원자력이야기’란 제목의 활동상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원자력소통진흥회 소개 ▲2013년도 활동실적 ▲원자력이슈 해소 ▲회원들의 활동소감 등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장(영남대 4년)은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순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회상한 뒤 “그 중 가장 어려웠던 난관은 원자력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둘러싼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인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책자발간은 우리의 활동을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원자력소통진흥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최근 원자력산업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원자력과 국민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난 4월 출범했으며, 현재 전국 25개 대학에 재학 중인 200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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