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요 업종별 신년 간담회 개최
산업부, 주요 업종별 신년 간담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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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추진방안과 투자활성화, 규제개혁 등 집중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투자활성화와 중소기업 수출촉진, 규제개혁 등에 대해 업계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업종별로 7일부터 이달까지 ‘2014년 업종별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직후 이뤄지는 만큼 대통령이 강조한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와 민간기업 주도의 창조경제, 내수·수출의 균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산업부는 주요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 업종별 수출·투자방향, 투자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규제개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업계의 의견을 2014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업종별로 ▲기계산업 신년간담회(7일) ▲철강업계 신년간담회(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년간담회(8일) ▲조선해양업계 신년간담회(9일) ▲엔지니어링업계 신년간담회(10일) ▲도시가스업계 신년간담회(10일) ▲중소기업중앙회 신년간담회(13일) ▲석유화학업계 신년간담회(14일) ▲전시산업계 신년간담회(16일) ▲디자인산업 신년간담회(21일) ▲바이오업계 신년간담회(23일)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간담회(24일) ▲에너지업계 신년간담회(28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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