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신고리원전 전격 방문
윤상직 산업부 장관, 신고리원전 전격 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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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떨어진 신고리원전을 지난 4일 전격 방문해 재가동 경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 장관은 앞으로 원전가동 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고리원전과 신월성원전 등의 품질서류 전수조사를 추가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할 것으로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윤 장관은 원전불시정지 대비 ‘동계 원전특별관리대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원전 관련 전 직원이 특별대책의 철저이행과 원전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해 원전의 불시정지 등에 따른 국민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지시했다.

윤 장관은 현황보고를 브리핑 받은 후 신고리원전 2호기 현장을 방문해 재가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기장·울주군 기초단체장과 기장·울주군 의회의장을 만나 신고리원전 재가동에 대한 지자체와 지방의회,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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