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휘발유 최고가격은 서울, 최저가격은 대구로 이들 간에 배럴당 106.6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경유의 경우 최고는 서울, 최저는 광주로 차이는 106.9원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4주 정유회사 세전공급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전주대비 35.6원 낮은 리터당 852.9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경유는 35.8원 내린 925.6원으로 연속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가 경기지표 호조와 남수단 재전, 리비라 일부유전 생산재개 등 등락요인이 혼재되며, 보합세를 보였으나 직전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시장에 반영되면서 앞으로 국내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은 당분간 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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