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사장은 “2014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되 산적한 난제들을 성과로 만들기 위한 선제적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계통운영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잘 해 왔고 잘 해나가고 있지만 한 순간이라도 방심해 9.15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전력거래소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본사이전과 관련 “전력거래소가 나주에서 새로 발족한다는 마음가짐과 앞으로 10년 후를 내다보는 자세로 각종 설비의 운영·보안·주거문제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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