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신입사원은 발전회사 특성에 맞는 자체 맞춤형 교육을 포함해 5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와 강한 열정, 도전의식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최근 3년간 고졸 채용확대를 위해 2011년 33명, 2012년 47명, 2013년 48명 등 총 128명을 채용한 바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고졸수준으로 채용된 직원이 입사 후 대졸수준의 신입사원과 인사·복지·급여 등의 차별이 없도록 사규에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선발된 우수 인력이 발전회사에 필요한 기술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경력개발제도(CDP)와 e-HR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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