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주제·기관은 ▲Factory-EMS개발(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우정보시스템·한전KDN) ▲데이터센터(대림산업·어니언소프트웨어·비바엔에스) ▲서비스연계형 V2G 기술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 ▲DIPV(Device Integrated PV) 모듈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출형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실증(한국전지연구조합·롯데케미칼·한국전기연구원) 등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4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주제별 최종 우수기획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년 4월 18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경쟁기획을 하도록 해 최종적으로 내년 5월 초 우수기획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우수기획을 제시한 기관과 해당 주제가 공고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이 시범 도입과정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발판삼아 내년부터 융합비즈형 기획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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